문화예술교육사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_ 스스로 하는 음악치유 _우리가족 표현하기

음악은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번 글은 가족의 개별 성향을 악기로 표현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활동을 소개합니다. 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음악치료

준비물

소리가 나는 여러 가지 악기 (냄비 등 소리를 낼 수 있는 물체도 괜찮습니다)

문화예술교육

방법

1. 주인공 정하기

그룹 중 한 명이 주인공인 ‘나’가 됩니다.
다른 이들에게 가족 구성원의 역할(아빠, 엄마, 언니 등)을 지정해줍니다.

2. 개별 성향 설명하기

‘나’는 가족 구성원에게 각자의 개별 성향을 설명하고, 그에 어울리는 악기를 지정해 줍니다.

3. 즉흥 연주

그룹 구성원 모두 1분 동안 즉흥적으로 악기를 연주합니다. 이때 개별 성향에 맞춰 연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빠의 무서운 모습은 큰북을 힘껏 치면서 표현하고, 엄마의 잔소리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악기로 연주합니다.

스스로하는 음악치료

타악기

 

음악치료 효과

이 활동은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각자의 개성을 악기로 표현함으로써 서로의 특성을 재발견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족 표현하기의 장점

감정 표현: 평소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소통 강화: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창의력 발달: 즉흥 연주를 통해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음악적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즐거움과 유대감: 함께 음악을 만들고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음악치료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보세요.